[AM-PM] 오늘부터 전국 국립공원 통제…태풍 카눈 북상 外
오늘(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국립공원 통제…태풍 카눈 북상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오늘(9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탐방로와 야영장, 대피소 등이 모두 폐쇄됩니다.
태풍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것인데요.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0여 곳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 경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수사결과 발표 (분당경찰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앞서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범행 이후 이른바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상에 퍼져 사회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내일 최원종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광복절 특사 누가될까…오늘 사면심사위원회 (정부과천청사)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를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지난번 신년 특별사면 때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이 포함됐던 만큼, 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립공원_통제 #최원종 #광복절_특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